[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새너울중학교(교장 육지송)는 8일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어 올림픽(English Olympic)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국내외 유명인사의 눈, 코, 입 사진만 보고 누구인지 맞추기, 유명 팝송, 영화의 일부분만 보고 무슨 작품인지 맞추기, 발음하기 힘든 어구를 틀리지 않고 말하기 등 7개 종목을 팀별, 반별로 진행했다.

정유빈(2년) 은 "모두가 집중하고 환호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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