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 8일 청주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 8일 청주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 8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홍정기 차관은 이대경 시 자원정책과장의 브리핑을 통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종필 청주시 자원재활용팀장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의무화됐다"며 "분리수거만 잘 해주면 재활용되는 쓰레기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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