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모 1차 실기, 2차 면접 26일 최종 발표

청주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청주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과 함께 할 비상임단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기우편 접수(충북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 청주예술의전당 내)만 가능하다.

응시 자격 요건은 한국무용 전공의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2021년도 졸업 예정자도 응시 가능하다.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오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청주시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와 시행규칙, 청주시립예술단원 복무규정에 따라 근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ac/index.do)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운영과(☎043-201-2303) 또는 청주시립무용단(☎043-201-09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은

1995년 8월에 창단된 청주시립무용단은 고귀한 춤사위와 탐미적 안무가 만들어내는 춤의 하모니로 한국 무용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초대 안무자 윤승희, 2대 박재희, 3대 박시종, 4대 김평호, 5대 박시종, 6대 김진미 예술감독겸 상임안무자에 이르기까지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단원 확보를 통해 국내 정상급 무용단으로서의 기틀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획과 공연으로 폭 넓은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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