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은 11일 서동브리핑실에서 경제교통과 김경태 과장에 대한 대통령상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국가 사회발전 유공자로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경태 과장은 1986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35년간 공직자로서 성실히 근무하였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탁월한 행정능력과 창의적인 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되어 표창을 전수받았다.

김 과장은 "오늘 자리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박정현 군수님과 함께 맡은 바 소임인 지역경제 정책 발굴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5년 공직생활 동안 지방행정 분야에 투신하여 노력해 오신 김경태 과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청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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