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소 제거·인명피해 방지' 등 공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 음성119구조대 허진범 소방위가 '생활안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 유공' 표창은 2020년 한 해 동안 119현장활동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 인명피해 방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진범 소방위는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현장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충북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적으로 앞장섰다. 특히 2020년 8월 충청북도 북부지역에 발생한 폭우로 인해 2주에 걸쳐 실종자 수색을 위해 수중 인명검색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50여건의 출동을 통해 생활구조 능력을 발휘했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매번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 온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키워드

#음성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