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청주·충주시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에서 210명이 탈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입학정원이 4천624명인 청주의 평준화 일반고에는 4천795명이 지원해 171명이 불합격됐다.

1천95명이 지원한 충주의 평준화 일반고 전형에서는 39명이 탈락했다. 탈락한 학생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비평준화 일반고(12∼13일)나 특성화고(18∼20일)의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들의 학교 배정은 오는 22일 오후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산 추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배정 결과는 26일 도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hsap.cbe.go.kr)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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