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불교 관광 활성화에 관심·지원 당부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종무원 원장 도안스님은 도종환 의원과 신년 정책대화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 충북종무원 제공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종무원 원장 도안스님은 도종환 의원과 신년 정책대화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 충북종무원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불교 태고종 총북종무원 원장 도안스님(청주시 불교연합회장)은 지난 9일 청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코로나19 방역대책위원장)과 신년 정책대화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신년 하례를 겸해 이뤄진 이날 정책대화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도안 종무원장과 도종환 위원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태고종 충북 신도회장), 덕원 홍보국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충북종무원장 도안스님은 "충북 문화발전을 위한 도종환 위원장의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충북의 불교문화와 템플스테이 등 불교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종무원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 기관들과의 정책대화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방역대책위원장으로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나는 정책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도종환 위원장은 "충북의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과 예산 등에서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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