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새해를 맞아 백제문화단지(운영팀장 이선호)에서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 백제문화단지는 단지 내 소망의 북 체험비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하고자 복지관에 연락해 기탁의 뜻을 전했다.

문화단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보내준 부여 백제문화단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합정리 575로)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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