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에 22억원을 투입, 모두 15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산림분야 사업이 다양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일자리 또한 분야별 사업목적(취약계층, 전문인력 등)에 맞게 선발기준을 수립, 적용할 예정이다.

산림자원분야 일자리는 산림조사원 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2명, 숲가꾸기 패트롤 8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 임산물생산 조사원 4명이다.

또 산림보호분야는 병해충방제단 3명, 임도 관리원 4명, 소나무재선충병 단속요원 6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불 유급감시원 43명이다.

산림복지분야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명, 수목원 코디네이터 2명, 사립 수목원 활성화사업 1명이고 녹지조경분야는 도시숲 관리원 2명, 가로수 관리원 1명, 도시녹지 관리단 1명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전문인력 육성과 투입으로 산림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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