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가 동파피해를 입은 청산면 만월리에 생수를 전달했다.(오른쪽부터 박현숙이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고내일청산농협조합장)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농협옥천군지부가 동파피해를 입은 청산면 만월리에 생수를 전달했다.(오른쪽부터 박현숙이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고내일청산농협조합장)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는 12일 최근 한파로 상수도 동파피해를 입은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이장 박현숙) 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농가에 생수(2) 600통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만월리 마을에는 82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한파로 20여 가구가 상수도 동파 등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한파피해까지 입은 농민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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