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소화시설 작동·경보설비 유지관리·비상구 점검 등 실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화재 등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노인관련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출입 등이 제한되어 화재에 취약해진 노인관련시설 5개소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시설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속보설비 등 경보설비 유지관리 ▷출입문·피난계단 등 비상구 등 사용가능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재난대응 업무 추진사항 ▷기타 건축물의 화재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고위험시설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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