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11일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에 참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12일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에 참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노동을 하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최충진 의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고 있는 와중에도, 다수의 시민들을 위해 일선 대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시민 여러분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진 의장은 유영경 청주시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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