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장비를 지원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지난해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장비를 지원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1년 지역농업발전사업을 실시한다.

지역농업발전사업은 농업인과 농협, 옥천군의 공동협력을 통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경영비 절감, 농업인의 생산 및 소득증대 영농지원사업과 농촌관광 등 농외소득, 취약농업인 소득창출,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한다.

지역농업발전사업 중 옥천군과 지자체협력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옥천관내 농협과 함께 지난 6년간(2015년~2020년) 25억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16개 사업에 4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추가로 2021년에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농협만의 자금으로 3천만원상당 자재를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시군활성화사업을 실시했다.

2021년 농협중앙회의 지자체협력사업 총 예산은 800억원으로 전년 765억원대비 35억원이 늘어났다.

정진국 지부장은 "현재 농업환경이 어렵지만 옥천군과 지역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 중인 지자체협력사업과 시군활성화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실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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