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51건 증가한 842건 접수, 치열한 경쟁 예상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올해 대전문화재단의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단위 사업별로는 ▷청년예술인지원 261건 ▷중견예술인지원 338건 ▷원로예술인 지원 113건 ▷차세대artiStar지원 41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9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15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0건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14건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 ▷마을대표축제 27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11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지원신청 건수가 증가한 가운데 청년예술인지원 부문이 특히 큰 폭으로 증가(50% 상승)했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신청 건수는 감소했다.
선정 결과는 단위사업별 심의를 거쳐 3월 초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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