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오세철)이 23일 5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대전교육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농산물상품권'은 31개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농산물상품권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기부(농산물상품권)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