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와 어현주 성주콘크리트 대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상혁 군수와 어현주 성주콘크리트 대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성주콘크리트(대표 허현주)와 ㈜파란엔지니어링(대표 허지영)은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보은군청 농정과에서도 '2020년 농식품 수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주콘크리트는 탄부면 상장리에 2005년 10월 입주해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

㈜파란엔지니어링은 토목·설계 용역업체로 탄부면 상장리에 2018년 7월 입주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정상혁 군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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