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청주나눔교회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14세트(13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청주나눔교회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14세트(13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환)는 13일 청주나눔교회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위생용품 14세트(13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염기현 목사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웃의 딸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환 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여성청소년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업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나눔교회는 2018년부터 매월 여성위생용품 13세트를 내덕2동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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