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농협이 코로나19와 한파를 감안해 2천여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와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청주농협이 코로나19와 한파를 감안해 2천여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와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이 코로나19와 한파를 감안해 2천여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와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길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농가를 일일이 찾아가 물품을 전하는 한편 생활불편이나 고충은 없는지 확인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신청사 준공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길웅 조합장은 "조합원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 속에 신청사를 짓고,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2021년에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년농사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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