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엄태영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 단양)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12개 분야 252개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됐다.

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와 한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칭찬과 격려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라는 자세와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능력을 토대로 선정된 만큼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등원할 때 드렸던 말씀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 (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좋은 정치인상' 수상자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같은 당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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