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이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의장은 "충남혁신도시 조성 등 당면업무 추진 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2022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사업이 끝나면 서울 1시간 생활권 시대를 맞는 만큼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귀농귀촌활성화와 서해안물류 중심지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면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해 이병임 홍동면장, 이항재 장곡면장, 강애란 은하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지명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13일에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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