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새마을금고는 14일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5포를 기탁했다.
서청주새마을금고는 14일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5포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서청주새마을금고(복대지점장 민창식)은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인숙)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25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새해를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청주새마을금고 복대지점은 복대2동 사랑 나눔 행복울타리에 매달 정기후원을 하며 생활이 힘든 지역 주민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민창식 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모으는 새마을금고 나눔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숙 동장은 "전달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배부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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