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는 5.2% 인하, 이후 동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남대학교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2012년 한 번의 인하 결정을 포함해 2009년 이후 13년째다.
충남대는 지난 12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1.2%)을 반영해 1.2% 인상을 결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 2013학년도부터 2020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2012년에는 5.2% 인하했다. 재학생의 등록금 납부기간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