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15일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긴급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농협 진천군지부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생활용품 지원을 받은 한 농업인은 "힘들 때 농협에서 늘 달려와 주고 지원을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태흥 지부장은 농작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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