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인터뷰 - 박영민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
[창간특집] 인터뷰 - 박영민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
  • 김정미 기자
  • 승인 2021.0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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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람 모이고 일자리·투자 확대…지역경제 거점될 것
박영민
박영민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이 대전역세권과 연축지구의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 개발이 아닌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시. 박영민 균형발전담당관은 대전 혁신도시 조성 방향과 공공기관 유치 전략, 혁신도시 기대효과를 이렇게 설명했다.

▶대전 혁신도시 조성 방향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 원도심 활성화를 통하 균형발전의 신모델로서 혁신도시를 완성할 것이다.

이미 지난 5월 대전 혁신도시 후보 입지를 원도심 지역인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로 정해서 발표한 바 있다.

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한 대전 혁신도시는 쇠락하는 구도심 부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내 동서 불균형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공공기관 유치 전략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결정을 보면서 대전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며 유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도시 지정 신청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대전시가 과학기술과 교통 중심지임을 감안해 과학기술, 교통, 지식산업 관련 공공기관 대전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형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강점은 수도권과 멀지 않고 정주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혁신도시 기대효과는.

-지난해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해 올해 취업시즌부터 대전 학생들은 우리시 17개 공공기관을 포함한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을 받게 된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수도권 공공기관과 관련된 기업이 함께 이전하면 지역에 일자리가 더 늘어나게 된다.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채용기회도 확대된다.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라 직원들과 가족들이 이주해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가 증가할 것이다.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와 투자가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거점이 되는 것이다.

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대전 혁신도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결되어 원도심이 변모되고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동서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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