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지역에 새해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37, 38번) 추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 37번과 38번은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 146번의 접촉자이며, 군산146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서천군은 군민의 감염 확산 예방과 심리적 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확진자에 대해 격리 치료기관 후송과 거주지 방역 조치를 하고 이동경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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