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농협영동군지부장은 상촌 5일 장날에 맞춰 경매시장을 열고 있는 곶감경매시장을 방문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정경원 농협영동군지부장은 상촌 5일 장날에 맞춰 경매시장을 열고 있는 곶감경매시장을 방문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 정경원 지부장은 지난 16일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곶감경매시장을 방문했다.

황간농협은 곶감 가격 안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매년 12월 개장식을 시작으로 상촌 5일 장날에 맞춰 경매시장을 열고, 이듬해 설 연휴 전까지 곶감 경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경원 지부장은 "작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받았다"며 "황간농협과 함께 영동군 곶감 경매시장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2021 영동곶감장터'를 온라인으로 개장하고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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