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칭찬합니다."

박은혜 주무관
박은혜 주무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8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동장 박인숙) 박은혜 주무관 앞에 익명의 주민으로 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달됐다.


이 편지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앞서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웃으며 서류 발급을 도왔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주민이 직접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소리함의 그린카드를 작성했다.

특히 그녀는 항상 웃는 얼굴로 따듯한 마음을 가져 민원인들 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도 모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은혜 주무관은 "친절한 마음을 갖고 민원인을 응대했을 뿐인데 주민분께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가슴에 새겨 친절과 배려로 주민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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