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모 문화재청장(오른쪽 2번째)이 이지당을 방문하고 건축 양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현모 문화재청장(오른쪽 2번째)이 이지당을 방문하고 건축 양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현모 문화재청장이 19일 보물 제2107호로 승격된 '옥천 이지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는 김현모 문화재청장에게 이지당 보물승격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이지당 종합정비계획, 옥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옥천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주변정비사업의 국비지원에 대하여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병숙 학예연구사는 이날 방문한 문화재청장, 기획재정담당관실,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직원들에게 이지당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한편, 이지당은 서당으로서는 최초로 보물로 지정됐고 서당 건축으로 역사·예술·학술·건축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28일 보물 제2107호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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