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지난 14일~19일까지 각 소속 단체별로 서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14일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에서 18대 회장으로 이희준(64)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 회장은 2018년에 이어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15일은 단양군새마을부녀회에서 제17대 부녀회장으로 심종진 대강면새마을부녀회장(61)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18일은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에서 19대 회장에 삼광건설 오창수 대표(68)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창수 대표는 2017년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에 입회했으며, 단양군골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는 16대 회장으로 박금옥 회장(56)을 새로 선출했다.

이희준 협의회장은 각 단체 회장단을 대표해 "단양군 새마을회 각 단체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