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가 겨울 방학을 맞아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천마스크,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가 겨울 방학을 맞아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천마스크,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가 겨울 방학을 맞아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천마스크,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천마스크·에코백 만들기'는 홍성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및 환경의식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청소년 160명과 청운대 재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청소년, 청운대 재학생(홍성, 인천캠퍼스)은 전화(041-630-3478) 또는 이메일(dtc@chungwo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 측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동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체크 및 활동 종료 후 프로그램 강의실 소독 등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프로그램 진행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DTC)장인 박두경 교수는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더 친근해지고 멘토 대학생들의 다문화·탈북가정 청소년에 대한 더 깊은 고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운대 DTC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는 지난해 12월에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의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료로 학습ㆍ예체능 지도, 고민상담, 요리 활동 등을 멘토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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