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올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균형발전 핵심사업과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특구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계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다.

도내 혁신융복합단지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에 속하는 청주 오창·충주기업도시·진천·음성·증평·괴산 6개 시·군으로 지정됐다.

도는 앞서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을 대표 산업으로 선정해 1단계(2018~2020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12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혁신융복합단지 내 지능형첨단부품산업 분야 입주기업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지원, 글로벌 연계, 네트워크 고도화 등의 1.5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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