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온라인 진행 누구나 참여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여성재단이 2020년 수행한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논의하는 '연구결과 보고회'를 오는 26일 2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wKJBsmK5KAe8ZNydA로 하면 된다.

2017년 출범 이후 충북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충북여성재단은 2020년 수탁과제를 포함해 총 16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첫 발표는 '2020년 연구실적 개관 및 2021년 연구계획'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정유리 연구원(충북여성재단)이 '충북 여성 인물사: 충북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방안 : 초등돌봄을 중심으로' 과제의 연구내용을 중심으로, 세션 2에서는 '성인지적 지역산업 육성방안: 바이오·헬스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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