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다음 달 2일까지 접수를 통해 모집·선발한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충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과 미래발전 가능 인재를 지원하고자 2020년 8월 개관하였다.

학사 위치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23길 21(오류동 25-10)이며, 선발인원은 212명으로 세부 선발기준에 따라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첫째,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충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둘째,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복학예정자·대학원생. 셋째, 학업성적 기준 총족자로 세 가지 사항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학사생 부담금은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1인실 월 25만 원)으로 접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확정자 발표는 2월 9일로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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