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 21일부터 2월 5일까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판매시설, 운수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 분야별 불시 안전점검을 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화기사용 및 내구연한 경과 소화기 사용, 소방시설 설치 확인,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재난 시 초기 대응이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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