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2동 그래동베이커리는 21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빵을 제공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권 20매(20만원)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주시 사직2동 그래동베이커리는 21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빵을 제공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권 20매(20만원)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미력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시 사직2동 그래동베이커리(대표 김찬동)는 21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빵을 제공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권 20매(20만원)를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상품권을 저소득 한부모 아동·조손가구 중 7가구를 선별하여 가정마다 좋아하는 빵을 직접 골라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김찬동 그래동베이커리 대표는 2017년부터 꾸준히 분기별로 빵(상품권)을 기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크리스마스에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다.

안은정 사직2동장은 "꾸준히 선행을 해주시는 김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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