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충북대 장명근 학생.
65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충북대 장명근 학생.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수의대가 수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수석합격자 배출, 평균 점수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북대는 2021년도 65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수의대 학생 4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16년 60회 국가고시부터 6년째 응시생 100% 합격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장명근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 대학은 1998년과 2006년, 2010년에 이어 네 번째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이번 시험의 대학별 응시생 평균 점수도 전국 수의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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