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체육회는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훈련장소인 구 황간중학교 씨름단을 찾아 격려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읍체육회는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훈련장소인 구 황간중학교 씨름단을 찾아 격려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읍체육회(회장 김재구)가 22일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을 찾아 격려했다.

영동읍체육회는 지난 22일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훈련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구 황간중학교 씨름단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올해 1월 1일 창단해 전국 모래판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읍체육회 임원들과 신승철 읍장은 씨름단의 창단을 축하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씨름단을 따뜻이 격려했다.

김재구 회장은 "영동의 새로운 얼굴로서, 모래판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 한편,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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