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지역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져 지역사회와 인근 시·군을 긴장시키고 있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5명(서천 49번~ 53번)이 발생 누적 53명으로 늘었다.

서천 49, 52번 확진자는 서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서천 50번 확진자는 서천 51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서천 53번 확진자는 서천48번 확진자가 이용한 목욕탕을 이용하여 역학조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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