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내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아지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5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동 13도, 옥천·증평 12도, 청주·보은·괴산·진천·음성·충주·제천·단양 11도다. 평년기온은 1~2.5도 사이로 10도 이상의 차이다.

이날 일 최저기온은 -4~0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발달 정도에 따라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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