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지 청주가경강서점은 지난 22일 가로수마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맘스터지 청주가경강서점은 지난 22일 가로수마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맘스터치 청주가경강서점(대표 진성현)은 지난 22일 가로수마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앞서 가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동)와 맘스터치가경강서점은 지난해 11월 16일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1회 가경동 결식우려아동 20명에게 햄버거, 음료수를 기탁하고 있다.

진성현 대표는 "한창 식욕이 왕성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월 20명분의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하고 있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만동 가경동장은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미덕을 보여주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가경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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