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가족 3명 n차 감염…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A(60대·흥덕구)씨와 B(30대·상당구)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과 어지럼증으로 전날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B씨도 발열과 두통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24일 확진된 C(30대·흥덕구·청주 525번)씨의 가족 3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1명과 10대 미만 2명이 각각 확진됐다.

C씨의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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