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천925ha…2018년 대비 58% 증가
25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은 2018년 1천706ha, 2019년 2천460ha로 늘었으며 2020년은 2천925ha로 2018년 대비 58%나 증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폭염, 태풍, 장마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을 보장해주는 필수적인 사업이다.
군이 군비를 추가 확보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재해발생시 피해액의 60~9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같이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가입 시기에 맞춰 꼭 가입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수 기자
seongsooj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