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가 담긴 펫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재종 옥천군수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가 담긴 펫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재종 옥천군수는 25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업무 특성상 대면 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일환 옥천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필수노동자 이미지가 인쇄된 종이에 직접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를 적어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2~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련 내용과 사진은 옥천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만재 옥천군의회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총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는 필수노동자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헌신적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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