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강화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등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난방용품 화재, 식용유 화재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화재예방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지난 5년간 설 연휴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110건에 달한다"며 "충북소방은 특별경계근무 및 신속 출동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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