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안심사회 실현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25일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치매관리사업 역량 강화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치매 전문교육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온라인 교육 관련된 강의 영상물을 제공하며,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LMS시스템(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을 통해 2021년 복지종사자를 위한 치매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충북복지넷(www.043w.or.kr) 온라인법정교육센터를 통해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된 치매교육 콘텐츠(9개 분야 17강, 476분)를 개강해 '충북의 치매 어떤 특성을 갖고 있나?', '치매 진단의 최신 동향' 등을 온라인교육으로 2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정 센처장은 "치매전문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도내 교육상황을 고려한 최상의 교육 기회임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라인법정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협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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