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갖고 민생 챙기기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27일부터 다음달 2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첫날 이재명, 유후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와 지난 2020년 실시한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28일부터는 2021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첫 임시회를 통해 올해 한해동안 추진하게 될 진천군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으로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진천군 의회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과 회의내용은 진천군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jincheon.go.kr/)를 통해 확인 및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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