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행정통합 등 10개 분야별 토론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참여자들이 회의를 앞두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참여자들이 회의를 앞두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남기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문희선 플랜A컴퍼니 대표, 오경숙 충북새일본부 본부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회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차태환 회장은 토론에 앞서 "이번 토론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충북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새해를 맞은 164만 도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충북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한 뒤 ▷방사광가속기 ▷경제분야 ▷환경분야 ▷행정통합 관련 ▷균형발전 및 농촌분야 ▷인구 및 청년 ▷문화예술분야 ▷복지,의료 등 ▷안전분야 ▷인재양성·교육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에서 제시된 내용은 충북연구원에서 종합해 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참여자들이 회의를 앞두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충북경제포럼 원탁회의 참여자들이 회의를 앞두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경제포럼 제공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방청석에 초대 손님 없이 토론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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