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이 관광명소로 떠오른 내포보부상촌의 이용료 할인혜택을 충남도민 전체로 확대하는 '충남도민 동행요금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충남도민 동행요금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내포보부상촌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든 도민은 예산군민에게만 적용됐던 50% 할인된 금액(성인기준 5500원)으로 내포보부상촌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내포보부상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을 느낄 충남도민들의 방문을 위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작은 희망의 불을 지피자는 의미로 '모닥불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