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등급 향상…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 기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김광직)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한다.

2019년 평가결과 대비 종합점수는 10점 상승했고, 평가등급은 전년도 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렴하고 부패없는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공공재정환수법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사회공헌활동 지침을 제정하는 등 취약분야의 제도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언택트 청렴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발생 예방활동에도 주력해 부패사건 0건을 달성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전사적인 반부패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물론,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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