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자원봉사대는 2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식자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자원봉사대는 2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식자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아랴은 시기 이렇게 모두가 봉사를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자원봉사대(대장 최경자)는 2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식자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 봉사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돼지고기, 떡, 라면, 김 등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자 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이웃들이 힘을 내시고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용혁 현도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요번 나눔 봉사에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들도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도면자원봉사대는 이번 식자재 나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방역활동 및 지역 환경정화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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